나의 이야기

나의 주말이야기

돌처럼 2025. 8. 24. 16:44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며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무더운 여름이 뒤돌아 다시 왔다.

해가 저물어도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밤새 잠을 뒤척이게 하니

그 덕에 소쩍새 소리를 꽤나 듣게된다.

 

주말,

고추고랑과 곧 알타리무를 심을 곳에 김을 매고

고추를 따내 차양막이 씌워진 쪽의 비닐하우스 안에 넣어 시들킨다.

 

 

 

해가 저무는 공간에선

김장배추 모종을 심고,

 

울엄닌 그 옆고랑에 무를 파종한다.

 

 

 

휴일,

비닐하우스 주위에 예초기질을 하였지만,

더위에 밀려

한가해진 2촌의 시간들,

 

아쉽지만 주말을 짧게 마감하고

춘천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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