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이야기

씀바귀 무침과 토란국

돌처럼 2020. 3. 1. 09:46



시골 울엄니가 캐어 씻어놓은 냉이와 씀바귀






조금 더 씻어내어 냉이는 김치냉장고에 두고

씀바귀를 무쳐본다.


양념장으로 기본 간을 맞추고 올리고당, 다진마늘, 생들기름, 대파를 썰어넣고...

끝맛이 쌉쓰름하니 입맛을 돋구는 봄의 맛이다.





깐토란을 구입을 하였다.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음식 ^^


함초소금으로 간을 맞춘 물에 토란을 넣고 끓이다 토란이 위로 뜨면 익은 듯 하여

양파, 들깨가루, 표고가루, 다진마늘, 대파를 넣고 한소쿰 더 끓여낸다.

여기에 냉이 몇뿌리를 넣어 뜸을 들이고 한그릇 떠내 맛을 보니...^^


들깨가루의 고소함과 냉이의 구수한 향기에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그 어느 스프와도 견줄만 하다.





<씀바귀>

고채(苦菜)·유동(遊冬)·쓴나물·쓴귀물·씀배나물·씸배나물·싸랑부리·씀바기 등 여러 별칭을 가지고 있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가늘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유사종으로 흰 꽃이 피는 것을 흰씀바귀, 혀꽃이 8~10개이며 황색인 것을 꽃씀바귀라 한다.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토끼에게 먹이면 병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데 살짝 데쳐서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뒤에 무치거나 볶는다. 또한 잎을 따다 쌈을 싸 먹어도 좋다. 약으로 쓸 때는 생즙을 내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다음백과에서 발췌)

<어릴 때엔 시골에서 '쏙새' 라 했던 씀바귀꽃>




<울엄니가 만들어 준 씀바귀무침..3월 15일에>

씀바귀와 달래를 함께 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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