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와 함께 꽃으로 가을을 수놓는 개미취,
지금 이 시기 햇빛이 잘드는 산밑이나 골짜기에 가보면 개미취가 잎장 2개를 펴며 존재를 알린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뒤쫓아 뜯었던 탓에
나에게서는 익숙한 봄나물,
지금 이 시기,
양지바르며 토양에 수분이 충분히 있는 곳에 가보면
개미취를 쉽게 볼 수 있다.
칼로 개미취 밑둥을 잘라 채취한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어
파, 마늘, 고춧가루, 들기름, 조미료 등을 넣고 무쳐낸다.
간은 집간장으로...
<다음백과에서 발췌>
• 식용으로는 매우 좋은 재료로서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 개미취/좀개미취의 根 및 根莖을 (자원)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 가을에 채취하여 莖葉이나 진흙을 떨어내고 햇볕에 말리던가 수염뿌리를 엮어 올려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뿌리는 epifriedelanol, friedelin, shionone, astersaponin, quercetin을 함유하며, 精油(정유) 중에는 lachnophyllol, lachnophyllol acetate, anethole, 탄화수소, 지방산, 芳香族酸(방향족산) 등을 함유한다.
③약효 : 溫肺(온폐), 下氣(하기), 消痰(소담), 止咳(지해)의 효능이 있다. 風寒(풍한)에 의한 咳嗽(해수), 喘息(천식), 虛勞(허로)에 의한 咳嗽(해수)로 膿血(농혈)을 吐(토)하는 증상, 喉痺(후비), 小便不通(소변불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5-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 丸劑(환제), 散劑(산제)로도 사용한다.
<개미취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