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초석잠(2016.05.29)

돌처럼 2016. 5. 30. 11:33

 

어느덧 초석잠 재배도 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처음에 울엄니 드시게 할 생각으로 1kg에 10만원을 주고 구입. ^^

 

산밑밭(80평)에 심어 자잘한 초석잠을 수확하여 울엄니 드시라고 했더니,

그런걸 왜 밭에다 심느냐고 하시면서 드시지를 않고...

 

 

 

2016.04.13. 총선일..

선거를 일찍 마치고 시골로 향하여 심었던 초석잠,

 

5월초에 호미없이 다니면서 뽑아 낼 만한 풀들을 뽑아내고..

 

<2016.05.07.>

 

쇠비름이 주종을 이루는 잡초들을 지난 주말에 김매기 하였다.

'거세미' 가 아직도 저 초석잠 싹들을 잘라서 땅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2016.05.29.>

 

초석잠 줄기가 완전히 땅을 피복할 때까지 풀들을 뽑아줘야 풀없는 초석잠밭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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