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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산행(2026.5.1.)

5월 1일휴일인 노동절을 맞이하여 일찍 시골향(向)을 이루자마자 고사리를 꺾어볼까 하고 뒷산으로 향한다. 오르던 길,매년 그 자리에서 쥐오줌풀이 나를 맞는다.어릴 적에 대리끼를 허리에 찬 울엄니를 쫓다 보면 울엄니 손에 의해 쥐오줌풀도 봄나물로 뜯겨 대리끼에 담기곤 했었다. 잡목이 우거진 산을 다니며 고사리가 있는 자리를 오를 때때론 동물이 다니던 길을 빌려 다니기도 한다. 그렇게 오르다묵은 고사리풀이 있는 곳을 가보면 대여섯개 꺾을 수 있는 고사리들이 보인다. 그렇게 고사리를 찾으며 아래만 쳐다보고 돌아다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고개를 들어 위를 보는 순간, 다른 동네에 사는 듯한 아주머니가 딱 서있다.'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는 건넸지만답이 없는 아주머니.나도 순간 놀랬지만 아주머니도..

산행기 2026.05.03

나의 주말이야기

2026.5.2. 노동절이 있어 3일의 연휴가 된 주말,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3일 연휴가 되다 보니나들이에 나서는 차량들로 곳곳에 정체되는 현상이 있다. 어느 겨울날,고개마루턱을 경계로 경기도와 강원도를 지나는 일이 있었는데겨울비가 내리던 경기도를 지나 강원도인 고개마루턱을 딱 올라서니 함박눈이 내려같은 지역인데도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자연도 구분을 짓나 생각을 한 적도 있었지만, 홀딱벗고 새(검은등뻐꾸기)가 5월 1일이 되자마자 한적한 시골을 깨우는 것에다시 한번 자연의 섭리에 경외감을 느낀다. 지난 2주에 걸쳐 산두릅과 고사리를 취하러 뒷산에 올랐을 때벙어리뻐꾸기의 소리를 들으며 곧 5월이 되면 검은등뻐꾸기 소리가 들릴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지만... 지금 이 시절,각 종 봄나물에 식욕을 다..

나의 이야기 202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