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이야기

두릅나물

돌처럼 2019. 4. 29. 19:50

 

 

4월이면 해마다 뒷산에 올라

맛이나 볼 정도로 한줌의 두릅을 따곤 했었는데,

올해엔 늦은 산행 탓에 두릅을 얻지 못했다.

 

그래도 울 뒤에 심어놓은 두릅나무에서

가족이 맛볼 수 있을만치 얻을 수 있으니...

 

 

 

 

 

 

 

 

 

많은 양은 아니니

적정한 크기의 두릅을 따내어 살짝 데쳐 숙회로 맛을 본다.

식감이 좋은 몸통 부분은 숙회로

잎부분은 칼로 잘라 무침으로 해먹는다.

 

올해엔 산밑밭에 심어둔 땅두릅(독활)도 함께 했다.

 

 

<왼쪽이 두릅, 오른쪽은 땅두릅>

 

 

 

땅두릅의 향이 강해 호불호가 있을 듯,

처음에는 맛 볼 정도로 그만이지만

맛을 알기 시작하면 두릅보다도 땅두릅에 손이 더 간다.

 

 

 

봄이면...

언제나 설레는 것은

아마도 각종 봄나물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왼쪽: 개미취 무침,  가운데: 두릅잎과 땅두릅잎 무침,  오른쪽: 달래김치>

 

 

 

 

 

 

'부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 봄나물 반찬  (0) 2019.05.06
옻닭  (0) 2019.04.30
엉겅퀴 나물  (0) 2019.04.23
냉이 된장국  (0) 2019.03.31
도토리묵  (0)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