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늦가을의 어느 오후...

돌처럼 2018. 11. 13. 13:58



제 철인 양~
가지마다 꽃을 단 개나리가
걷는 출근길에 서서
'오늘도 파이팅~!'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해도
따스함으로 지나가고 있네요.




건강하세요.
아프면,
철 모르는 개나리 꽃도
따스한 오후의 햇살도
오늘을 아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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