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까지
시린 별빛이 내려다 보는 시골 밤
소피보러 나온 발자국 소리에
밭가까지 내려섰던 노루가 연실 산으로 올려뛰더니,
어젯밤엔 새벽까지 개구리 울음소리가
밤하늘을 올려다 볼 틈을 주지않는다.
그동안 연탄보일러 난방 온도가 16~18도에 머물렀었는데
어젯밤은 24도까지 올랐다.
그렇게 겨울은 무너져 내리는가?
오늘은 하염없이 빗줄기만 보인다.
그제까지
시린 별빛이 내려다 보는 시골 밤
소피보러 나온 발자국 소리에
밭가까지 내려섰던 노루가 연실 산으로 올려뛰더니,
어젯밤엔 새벽까지 개구리 울음소리가
밤하늘을 올려다 볼 틈을 주지않는다.
그동안 연탄보일러 난방 온도가 16~18도에 머물렀었는데
어젯밤은 24도까지 올랐다.
그렇게 겨울은 무너져 내리는가?
오늘은 하염없이 빗줄기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