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것이 있다.'
情을 둔 우리이웃의 생활모습이다.
지난번 시골을 그리는 도시에 생활을 둔 님들께
작은 시골마음을 보냈었는데...
마음에 부담을 준 것일까..?
정이라 표현하기엔 되받은 나에게도 부담이 앞선다.
부담이 앞선다면 불편한 마음이 되는데...
이웃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을때
그 사랑에 보답이라는 마음보다
내게 넘치는 부분이 있다면 그때 넘친 부분을 전해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해본다.
그것이 오롯한 이웃의 정이 아닐까?
내마음에 부담이 된
보답의 선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