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담금주/개복숭아주

2015.8월에

돌처럼 2015. 9. 2. 13:40

 

 

시골 산밑 밭둑에 있는 개복숭아나무에서 채취(2015.08.30)하여

벌레가 들어 치유하려 함인지 젤리같은 것이 개복숭아 표면에 붙어있다.

 

씻을때 젤리같은 것을 일일이 떼어내고...

 

20리터 통에 반쯤 담근 1통과

3.6리터 담금주병에 1병을 담근다.(2015.08.31)

 

 <개복숭아주 3.6리터>

            

하루가 지나니 여명이 밝아오는 것처럼 개복숭아가 차있는데부터 노랗게 우러나오기 시작한다.

술이 잘 익으면 보기좋은 갈색으로 된다.

겨울이 되면 개복숭아 향기가 은은하게 나는 마시기 좋은 술. ^^

 

담금주는 참이슬 25%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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