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산행 겨울을 난 빈밭과 들에서 난 봄나물들이 키를 키우고 꽃을 피워내는 시기, 산에도 어느덧 연녹색으로 채워져 간다. 예전부터 대표적인 묵나물인 고사리 그 고사리를 꺾는 것이 어쩌면 내게 연례행사인 듯 하다. 5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휴일에 짬을 내어 시골뒷산을 올라 고사리를 꺾는.. 산행기 202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