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시간에..

  • 홈
  • 태그
  • 방명록

2025/05/18 1

옥수수밭 김매기

들깨섶을 펴널은 밭이라 찰옥수수를 파종하고 나서 들깨가 싹을 틔울 거라 예상은 하였지만,지난 가을 도리깨질이 덜 되었었는 지 들깨가 엄청나게 싹을 틔워올렸다. 꿩이 싹을 틔우는 찰옥수수 뿌리를 파낸 곳에 다시 파종을 하여 싹을 틔우기를 기다려 김매기를 하려 하였으나,재차 파종한 옥수수를 다시 꿩이 파니 그냥 파랗게 올라온 들깨순을 뽑아 낼 목적으로 김매기를 한다. 예년 같았으면 울엄니와 함께 김매기를 하였는데,작년 수술 이후로 더욱 쇠잔해진 울엄니 몰래 혼자서 김을 매노라니 휴일 거의 하루가 걸린다. 김을 매면서 보니꿩이 파서 빈자리가 된 옥수수가 거의 서너접은 될 듯~그리고 주중에 비가 내릴 때 멧돼지도 들어왔다 나갔는지 발자국이 옥수수밭에 난잡하게 찍혀 있고울타리망에 고정해 놓은 클립도 떨어져나가..

나의 이야기 2025.05.18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 분류 전체보기 (935) N
    • 나의 이야기 (507) N
    • 낙서장 (213)
    • 산행기 (20)
    • 소설(小說) (2)
    • 부엌이야기 (57)
    • 버섯 배우기 (13)
    • 야생화 (34)
    • 동물 친구들 (22)
    • 시골 작물 (6)
      • 찰옥수수 (9)
      • 들깨 (8)
      • 초석잠 (6)
      • 기타 (5)
    • 나의 담금주 (22)
      • 도라지주 (3)
      • 만병초주 (1)
      • 야생삼주 (1)
      • 꼬리겨우살이주 (2)
      • 소나무한입버섯주 (2)
      • 천마주 (2)
      • 땅벌.말벌주 (2)
      • 마가목주 (1)
      • 개복숭아주 (2)
      • 칡꽃주 (1)
      • 돌배주 (1)
      • 잔대주 (1)
      • 버섯주 (2)

Tag

명이나물, 구절초, 주말에, 들깨, 옥수수밭, 주말, 병아리, 고사리, 양지꽃, 들깨모종,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