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주목열매를 노간주나무 생울타리밑에 심어놓고
싹이 트고 한뼘정도 자란 어린 묘목을 생울타리 밖으로 옮겨 심었었다.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쑥쑥 자라날 즈음,
병아리들이 입식되고 그들이 성장하면서 닭장을 나서 흙목욕을 해서 그런가 유독 주목 한그루만이
성장을 멈추었다.
닭들이 흙목욕을 하며 뿌리를 건들고
성장하지 못한 채 자꾸 닭들의 날개짓에 힘들었던 모양이다.
2020년 가을
울 뒤로 옮겨주었는데,
이제 제대로 성장하려나?
2021년 올 봄에 같이 있던 주목을
장애를 가졌던 주목 옆으로 이식을 하였는데
그 크기가 사뭇 대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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