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무력함에..

돌처럼 2014. 8. 28. 12:48

 

 

 

햇빛 찾던 날에

얄궂은 비

 

쌓인 걱정에

몸이 탈이 났나보다.

 

자연은

화사한 표정으로

오늘 나타났지만,

 

괜한 심술만 생기는

육신의 고통.

 

 

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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