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돌처럼...

돌처럼 2017. 3. 7. 09:34

 

내가 있으니...

 

어느 순간

군대 어느 끝줄에 서 있었다.

필요로 하는 이에 의해 어느 소속의 일원으로 훈련을 받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훈련을 하다 보니 지휘관은 다른 부대에 지원해야 한다며 그리 가란다.

명령이니...

 

환경이 변화된 곳에서 나름 열심히 훈련을 했다.

그런데...

전쟁이 터졌다.

 

원 부대로 복귀하라고 해서..

생사를 넘나들며 복귀를 하였는데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어느새 난 탈영병이란 죄목이 씌워 있었다.

 

 

 

<'절실한 사랑' 의 꽃말을 가진 바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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