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2018.07.14) 주말아침 시골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는 순간, 반기는 것은 더운 햇살과 여름매미 소리였다. 봉당에 들어선 햇빛에서 울엄닌 아침도 거른채 어디 밭에 엎드려 있겠구나 싶어 옷을 갈아입고 선호미를 들고 뒷밭에 가보니, 울엄닌 콩밭을 매고 있었다. 지난 주 장맛비에 풀이 억세게도 올.. 나의 이야기 201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