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시간에..

  • 홈
  • 태그
  • 방명록

어머니 사랑 1

구절초

홀로 고향을 지키는 울엄니 안부전화 목소리 힘을 잃었다. "엄마! 어디 아픈 거 아냐?" 팔순 중반의 세월을 둔 울엄니 아직도 자식 걱정에 "아냐, 괜찮아." "아닌데 뭐. 어디 아픈거 같은데?" 괜찮다며 전화를 빨리 끊으라던 울엄니, 잠시 후, 걸려온 전화에 "이젠 괜찮아졌어. 배가 아팠었는데 네가 사다놓은 약을 먹고 괜찮아졌어."

낙서장 2022.10.21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 분류 전체보기 (934)
    • 나의 이야기 (506)
    • 낙서장 (213)
    • 산행기 (20)
    • 소설(小說) (2)
    • 부엌이야기 (57)
    • 버섯 배우기 (13)
    • 야생화 (34)
    • 동물 친구들 (22)
    • 시골 작물 (6)
      • 찰옥수수 (9)
      • 들깨 (8)
      • 초석잠 (6)
      • 기타 (5)
    • 나의 담금주 (22)
      • 도라지주 (3)
      • 만병초주 (1)
      • 야생삼주 (1)
      • 꼬리겨우살이주 (2)
      • 소나무한입버섯주 (2)
      • 천마주 (2)
      • 땅벌.말벌주 (2)
      • 마가목주 (1)
      • 개복숭아주 (2)
      • 칡꽃주 (1)
      • 돌배주 (1)
      • 잔대주 (1)
      • 버섯주 (2)

Tag

주말에, 들깨, 들깨모종, 고사리, 옥수수밭, 구절초, 명이나물, 병아리, 주말, 양지꽃,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