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두릅 숙회

돌처럼 2017. 4. 17. 12:45

 

 

창문을 두들기는 봄빛의 따스함에

화단으로 달려가 자그마한 봄꽃들만 보았는데,

 

 

<제비꽃>

 

 

산엔 벌써 봄나물로 유혹하는 아이가 있었다.

이쁘게 자란 두릅몇개 꺾어다

봄맛을 살핀다.

 

 

<두릅 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