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오늘

돌처럼 2016. 6. 2. 14:46

 

 

시원한 아침공기가
더워오는 햇빛에 얼른 자리를 피한다.

 

그래도
담벽에 기대서서 뜨거운 햇빛을 받아내는 넝쿨장미 처럼
오늘에 정열적인 마음을 담아 보련다.

' 오늘처럼 더 좋은 날은 없으니까... '